음악이 들리는 듯한 그림, 조르주 발미에 Georges Valmier > 유니온아트 매거진

본문 바로가기

유니온아트 매거진

유니온아트 매거진

작가와 작품 이야기

음악이 들리는 듯한 그림, 조르주 발미에 Georges Valmier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유니온아트닷컴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6-04 11:08

본문

작가 이야기 조르주 발미에(Georges Valmier 1885년 ~ 1937년 FRANCE) 




그림과 음악, 예술을 사랑하는 가정 환경 속에서 태어난 발미에는, 6세 때부터 파리의 몽마르트에서 자랐습니다. 1800년 말 이후, 파리의 몽마르트는 가난한 화가들이 모여 사는 <그림의 성지>였습니다. 피카소와 모딜리아니, 마티스, 고흐도 이곳을 거쳐갔지요. 발미에는 입체주의 대표작가인 피카소, 브라크와 동시대 화가이며 이 들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한 입체주의 초기 멤버입니다. 아쉽게도 발미에는 51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입체주의가 화려하게 꽃피우는 영광의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그 만의 독특한 입체주의 화풍을 완성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느낌을 표현한 <색>이 주인공이며, 색들이 연주하는 즐거운 음악이 흐릅니다. 발미에는 현대 추상미술의 문을 연 위대한 작가이며, 그의 작품은 추상 미술의 소중한 씨앗이 되었습니다. 


4cdc2a85409c592c82b3dd9af7cb2b43_1717466565_839.jpg
  

피카소의 큐비즘 동지! 발미에 “색이 곧 음악이다” 

피카소와 함께 입체주의를 열어간 피카소의 그림 동지! 51세에 요절하여 입체주의의 영광을 누리지 못한 불운한 천재 화가! 기하학적 형태미에 색의 아름다움과 색이 자아내는 음악적 리듬감을 담아내어, 현대 미술의 씨앗이 된 발미에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어디선가 본 듯 하다구요? 예 맞습니다. 피카소와 브라크 등 입체파 화가들의 작품과 많이 닮아 있지요. 또한 놀랍게도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서도 발미에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현대 추상회화의 소중한 씨앗을 뿌린 <위대한 화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작품 이야기 1.

Flowers and Fruit 꽃과 과일 (1924)

4cdc2a85409c592c82b3dd9af7cb2b43_1717467845_0221.jpg
 
Information  

1924년, Oil on canvas 


검정과 그레이톤의 배경색이 안정감과 편안함을 줍니다. 원과 사각형, 직선과 곡선의 기하학적 형태들이 마치 오케스트라의 악기처럼 음악을 연주합니다. 피카소와 같은 입체주의 기법에 의해 표현된 꽃과 과일, 화병, 나뭇잎, 테이블 등이 밝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커다란 한 송이 꽃이 되었습니다. 




작품 이야기 2.

Still life with bottle 병이 있는 정물 (1923)

4cdc2a85409c592c82b3dd9af7cb2b43_1717467677_091.jpg
 
Information    

1923년, Oil on canvas


녹색과 진한 베이지톤의 바탕 색면이 즐거우면서도 감각적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색면들이 작품의 중심에 자유분방하게 쌓여 있습니다. 맨 위에는 길쭉한 병의 형태가 놓여 있어, 다른 기하학적 색면들을 원탁, 사각형 테이블, 잔 등으로 연상하게 합니다. 경쾌하고 즐거운 리듬이 샘솟는 작품입니다. 




작품 이야기 3.

Les Boeufs dans la mantagne 산(숲) 속의 황소들 (1922)

4cdc2a85409c592c82b3dd9af7cb2b43_1717467689_8029.jpg
 
Information    

1922년, Oil on canvas 


세 마리의 황소가 정답게 서있습니다. 크고 작은 삼각형의 산들이 여러 개 자유로운 각도로 배치되어 있고, 들판인지, 계곡인지 모를 형태도 보입니다. 물론, 이런 형태를 유추하기 위해서는 입체주의 작품을 보는 특별한 상상력이 필요하지요. 이 작품은 자세히 살펴보는 재미와 함께 색들이 풀어내는 리듬, 음악적 즐거움도 우리에게 선물합니다. 




작품 이야기 4.

Landscape la ciotat 라시오타의 풍경 (1922)

4cdc2a85409c592c82b3dd9af7cb2b43_1717467708_341.jpg
 
Information    

1922년, Oil on canvas 


라시오타는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운 휴양도시입니다. 고대 도시의 흔적도 많고, 아름다운 정원과 로마 시대의 요새, 교회도 품고 있는 작지만 멋진 도시입니다. 이 작품에는 도시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건축물과 요소들, 하늘과 바다 등이 모두 담겨 있네요. 같은 입체파의 동지인 브라크도 이 도시에서 한동안 거주하며, 그림을 그렸는데, 아마도 그를 만나기 위해 발미에가 이 도시를 자주 방문한 듯 합니다.




#작품이야기 #발미에 #작가이야기 #아트매거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ontact Us

Tel. 1544-0723

평일 09:00 - 18:00 (주말/공휴일 휴무)


그누보드5
  • 상호명 : 유니온아트닷컴(주)
  • 대표 : 민정현
  • 주소 :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947 하남테크노밸리 U1 CENTER D동 1303호
  • E-mail : curator@unionart.com
  • 사업자등록번호 : 126-86-70952
  • Copyright © UnionArt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1544-0723

평일 09:00 - 18:00
(주말/공휴일 휴무)